초기 육아템 추천 (신생아 육아템, 제이젠제나 역류방지쿠션)
아직 5개월인 우리 아기지만, 빠른 성장으로 신생아 때 쓰던 육아템들은 모두 처분 ㅜ_ㅜ
당근 마켓에 올려놨는데 역류방지쿠션 외엔 가져가질 않는다...
나는 아기한테 애착이 큰 사람이라 정말 깨끗하게 쓰고, 또 우리 애기도 토나 실수 한 번 하지 않는
순하디 순한 아가여서 정말 새제품인데... 넘 좋은데 ㅠㅠㅠㅠ
혹시라도 내 글을 보는 분들 중, 필요하신 분은 당근마켓에 늘봄치면 나오니 한 번씩 들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 ㅠㅠ
나도 어린 나이에 출산을 해서 잘 몰라 조리원에서 부랴부랴 주문 시켰던 기억들이 난다.
요즘 내또래에 나 같은 친구들, 임산부들이 많은 것 같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글을 쓰게 됐다!
여러가지 추천할 거지만 오늘 주제는 역류방지쿠션이다.
역류방지쿠션 (제이엔제나)
디자인면이나 기능성 면이나 내가 너무너무 잘 쓴 제품
사실 찍찍이는 잘 쓰지 않았지만 한 번씩 유축한 모유 해동할 때 아기를 봐줄 사람이 없을 때 유용하더라!
다만 뒤집기 전까지만 사용하는 걸 권장한다.
애기가 뒤집을려고 요즘 계속 힘을 줘서, 자세가 변하는데 머리부터 떨어질 뻔해서 얼마나 식겁했는지,,,
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엄마 놀래킨 날 ㅠ_ㅠ
난 무조건 파란색 처돌이라 커버는 다이노로 선택했다.
나도 처음엔 이게 굳이 필요할까.. 했는데
"굉장히" "굳이" "꼭"... 필요하다 ^_^ ..
신생아 육아는 체력전투인데, 모유든 분유든 수유 한 번 하고 트름시키는데 1시간~1시간 반
젖병을 삶는다면 10분, 남은 집안일하는데 30분
집안일 젖병을 스킵한다고 해도 2~3시간 만에 밥을 찾는 아가들이니,, 엄마가 쉴 시간은 고작 길어봤자 1시간 반 ㅠㅠ
이 5~6만원 아껴서 출산한 몸 버리느니, 너무 너무 추천한다.
나는 실제로 너무 잘써서 극찬한 아이템! 뒤집기를 시작해서 나는 버클이 달린 바운서로 갈아탔다!
(뒤집기 전까지 바운서는 더 위험, 아기 목이 꺾입니다. ㅠㅠ)